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잘리 라 몰리에르 (문단 편집) === [[프랑스 혁명]] === 프랑스 혁명이 일어날 무렵에는 [[바스티유 요새|바스티유 감옥]]을 공격하다 치명상을 입은 오스칼의 최후를 간호하였다. 오스칼은 로잘리의 품에서 숨을 거두었다. 감옥에 갇힌 [[마리 앙투아네트(베르사이유의 장미)|마리 앙투아네트]]를 면회하여 그녀의 신변을 돌보기도 했다.[* 로잘리 캐릭터의 모티브. 작중에서 로잘리는 앙투아네트에게 큰 악감정은 없는데, 그저 가난하게 살던 평민 시절엔 왕비에 대해 나쁘게 생각하는 풍조에 물들어있었으나 궁에서 실제로 그녀를 본 뒤엔 그다지 나쁜 사람이 아님을 알게 되었기 때문. 물론 어린 마음에 예전엔 오스칼이 왕비만 우선시한다며 질투하기도 했으나 이 시점에선 오스칼도 죽고, 혁명도 일단 왕정을 끌어내리는 식으로 흘러가서 더 이상 그럴 이유도 없었던 걸로 보인다.] 마리 앙투아네트가 그녀를 알아보고 오스칼에 대한 얘기를 해달라고 부탁하여 그녀가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지기 전까지 오스칼의 이야기를 해주게 된다. 회상에 따르면 로잘리가 앙투아네트에게 오스칼의 이야기를 해줄 때마다 앙투아네트는 오스칼의 이야기를 듣고 그립다면서 오스칼을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진다고 말했다고 한다. 원작 마지막에서는 마리 앙투아네트가 사용하던 리본을, 애니 마지막에서는 앙투아네트가 오스칼을 생각하며 휴지로 정성껏 만든 하얀 장미를 받는다. 앙투아네트는 마지막으로 로잘리에게 오스칼이 좋아하던 색으로 장미를 칠해달라고 부탁한 뒤 처형당한다. 로잘리는 앙투아네트의 말을 듣고 자신이 오스칼이 무슨 색을 좋아하는지 모른다는 걸 깨닫고, [[알랭 드 수아송|알랭]]은 자신도 오스칼이 좋아하는 색은 모르지만 앙드레라면 분명 하얀색을 좋아했을 거라고 답한다. 그럼 이대로 하얀색으로 두는 게 제일 좋겠다는 로잘리의 대사를 마지막으로 베르사유의 장미가 끝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